골트립

먼저 대만의 역사를 대략 알아볼게요

대만은 쑨원과 국민당이 본토로부터 탈출하여 세워진 국가에요.

당시 이후로 지금까지 중국과의 갈등을 피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중국은 대만을 자신의 국가영토에 편입하고 싶어하고, 대만 또한 '중화민국'이라는 이름으오 스스로가 중국 그 자체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각 국가가 스스로 유일한 중국이라고 주장하니 갈등을 피할 수 없고요.

그러다가 1970년대초 중국이 UN에 가입하면서 당시 '중화민국' 지금의 대만은 UN뿐 아니라 세계기관에서 축출되고, 국가의 이름, 국기 등을 사용하는데 있어 제한받아 왔어요. 심지어 1979년 이후로는 미국과의 관계도 완전히 단절되고,

한국이랑은 1992년 단절되었죠. 그래서 한국에 잇는 대만외교부의 이름도 '주대한민국타이베이대표부'에요. 외교부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기 떄문이죠.

그러던 중 한국의 남북관계와 비슷한(조금은 다른) 양안관계라는 관계를 구축했죠. 누가 진짜 중국인지에 상관없이 '우리는 하나의 중국'이라는 표어 아래에서 경제.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정책인데요, 약간은 우회적인 전략이죠.

계속해서 갈등이 일어나는 "누가 합법정부인가?"에 대하 의견보다는 교류의 활성화를 추구하여 좀씩 가까워지고자 하는 그런 정책 같아요.

하지만 양안 구조 아래에서도 갈등은 계속 이어져왔지요. 남북한 관게처럼요.

대만의 역사에 대해서는 달ㄴ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다뤄볼게요.

이런 상황에서 대만을 방문한  미국 국무부경제차관의 의미는?

이런 대만의 암울한 외교상태 이후로, 대만을 방문한 미국 국무부경제차관 '키스 크라크'는 대만을 방문한 최고위급 미국 공직자라고 하네요.

최근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제제로 이와 관련해서 방문한 것이라는데, 미국의 제제가 대만에게는 중국으로부터 자립국으로써 성장 할 수 있는 숨통이 되어주었네요. 

하지만, 이런 대만의 모습을 중국이 가만히 두고 볼리가 없죠..

당연히 중국은 반발했어요.

18 부터 중국 군용기를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수시로 출격시켜 무력시위를 하고 있고요.

심지어 후시진 환구시보 편집장은미국 국무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이 대만을 방문하면 중국군 전투기가 대만 상공에서 훈련할 이라고 위협까지 했다고 하네요.

갈수록 중국과 미국의 대만을 사이에 두고 갈등 상황이 벌어지는 것 같아요.

부디 부딪치지않고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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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 [세계정보/대만] - 대만 코로나 종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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