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의 3번째 음식-파파야우유(그 유명한!)

이색적이고 생소한 열매, 파파야. 태국여행 때 먹어보긴 했는데 호텔에서 먹었던 과일이라.... 맛이 없었어요 ㅠ

그 호텔은 다른 음식은 다 맛있는데 과일은 죄다 맛이 없더라고요. 철이 아닐때였던건지...

그래서 사실 파파야가 무슨 맛인지 잘 몰라요. 뭔가 감칠맛이 느껴지는 오묘한 맛인 것 같은데..

그래도 많이들 호불호가 갈린다고 유명하여 먹어봤어요!

 

저한테는 호불호중 '호'에 가까워서 맛있게 마셨네요~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약간 메론 맛 비슷하기도 한데, 느끼해요. 오묘한 맛인데....

근데 뭔가 매력적이어서 자꾸 마시게 되더라고요.

저는 맛있었으니까 추천드리고 싶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먹는데 용기있으신 분들은 꼭 한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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